승가원행복마을

푸르른 행복마을, 푸르른 우리들!

4월 5일 다들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식목일입니다!

승가원행복마을 거주인들도 식목일을 맞아 반려식물 심기에 나섰는데요!

푸르른 행복마을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거주들의 모습 전달합니다!

식목일 프로그램 진행 전 거주인들을 기다리고 있는 식물 모종들!

평소 장애가족들이 쉽게 접하던 딸기, 토마토, 당근 식물 모종을 직접 심고 키우면서 식물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흙과 식물들을 직접 만져봄으로써 정서적인 안정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평소 쉽게 접하던 야채들이지만 모종은 처음 본 장애가족들이기에

"선생님 이게 진짜 딸기에요?" 라는 질문을 아주 많이 하였답니다!

각자 키우고 싶은 식물 모종을 고른 후 환하게 웃고 있는 장애가족!

본격적인 식물을 심기 전, 식물이 들어갈 수 있도록 흙을 파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식물 모종이 들어가 뿌리를 잘 내릴 수 있도록 흙에 파는 장애가족들의 모습이 아주 열정적이죠?

그리고 식물 모종을 옮겨 심는 작업!

혼자 할 수 있는 거주인들은 스스로 모종을 꺼내어 화분에 옮겨 심기도 하였지만

소근육 사용의 어려움으로 혼자 하는것이 힘든 장애가족들은 복지사가 함께 도와주면서 모종을 옮겨 심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심은 식물에 "귀요미, 사랑이, 자두" 등 귀여운 이름도 지어주고

흙도 덮어주며 식물이 예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했답니다.

이렇게 식물 심기를 마무리하고 환하게 웃고 있는 거주인들의 모습.

식물들 덕분에 한층 푸르러진 행복마을이 거주인들의 미소로 더욱 환해진 것 같습니다.

식물들이 잘 자라 예쁜 열매가 맺을 수 있도록 승가원행복마을도 함께 정성을 다하며

더불어 승가원행복마을 거주인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일시 : 2024년 4월 5일(금) 13:30~16:30

장소 : 승가원행복마을 2층 테라스

대상 : 승가원행복마을 거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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